침삼킬때 목 아플때
우선 침을 삼킬 때 목이 아프고 뭔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났을 때에는 단순히 목이 부어서 그런 것일 수 도 있습니다. 목이 붓는 이유는 베란다 웃풍 등으로 인하여 찬바람을 많이 쐬었을 때 나타날 수가 있으며 말을 많이했거나 성대를 상하게 하는 발성 예를 들자면 높은 하이톤의 목소리를 자주 내게 되었을 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혹은 평소에 편도결석이 있었거나 그동안은 없었는데 편도결석이 생기게 되어서 이물감이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침을 삼킬 때 뭔가 이물감 같은 것이 느껴지는 이유는 편도결석이 혀와 닿게 되면서 까끌거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그런 것이며 감기기운으로 인하여 가래가 생겼을 때에도 목에 이물감이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이럴 때에는 임시방편으로 따뜻한 물이나 차를 끓여서 마셔주면 목이 부은 것이 조금 내려가면서 완화가 될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생강차를 마셔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가 있을텐데요. 생강차에는 특유의 그 따뜻한 양기가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얼마전에 베란다 웃풍을 쐬서 그런지 자고 일어났더니 목이 심하게 부은 느낌이고 말을 한 마디 뗄 수 도 없을 정도로 목이 쓰라리고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럴 때에는 자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물을 올려서 뜨겁게 데운 후에 생강차를 만들어 마셨는데요. 신기하게도 한 잔을 다 마시고 나니 목이 부었던 것이 말끔하게 내려가면서 아픈 느낌도 싹 사라졌습니다.
저는 처음에 목이 살살 아파오고 목 이물감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무언가 부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을 때 혹시라도 내가 코로나에 걸린 것이 아닐 까 싶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조금 무섭기도 하였는데요. 조금 찾아보니까 코로나에 걸리게 된다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는 먼저 목을 감염시키게 되어서 3일에서 4일동안 지속되는 건조한 인후통의 느낌이 나타나게 될 수가 있습니다.
2. 그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액으로 혼합되어 기관으로 들어가고 폐에 들어가게 됩니다. 폐에 들어가서는 염증을 일으키는 폐렴을 유발하게 되고 이는 5일에서 6일정도 걸립니다.
3. 폐렴이 심해지면 심해질 수록 점차 고열이 올라오고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숨을 쉬는 게 편하지가 않고 숨이 자꾸 차고 물에 빠진 사람처럼 답답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코로나에 걸리게 된다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요. 기침과 재채기나 인후통 혹은 콧물과 근육통 및 설사 등과 같은 것들이 나타날 수가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는 순서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에는 목이 아프고 나서 따뜻한 차를 마셔주니까 바로 확 나아짐을 느꼈고 그 다음 날이 되도 다시 재발을 하지 않아서 다행히 하루 그러고 넘어가는 수준이었습니다.
때문에 목 이물감이 느껴지시고 침삼킬 때 아픔을 느끼는 등의 목이 아픈 증상을 느끼시는 중이라면 우선 따뜻한 차를 드셔보시고 이왕이면 생강차가 좋고 이 외에도 목에 직접적으로 바람이 들지 않도록 스카프나 목도리를 잠깐 둘러주시는 것도 좋고 담요를 둘러 쓰고 있어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얼른 낫지 않고 며칠동안 연속이 된다면 이비인후과에 가서 한번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들 별 일 없이 건강하게 잘 넘어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