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집에서 손쉽게 핸드워시를 만들기 위하여 직접 에탄올과 글리세린을 구입하시는 경우가 있으실텐데요. 이때 요즘 넘치는 수요로 인하여 에탄올의 수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 종종 연출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까 몇 몇 업자들 사이에서는 에탄올 대신에 메탄올을 소개시켜드리면서 권유해드리고 있는 상황이라 고 볼 수가 있을텐데요.


결론부터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이러한 행위는 위험한 행동이라 고 볼 수가 있습니다.

 에탄올이 아닌 메탄올은 시신경 독성 반응에 있어서 치명적이며 손에 닿는 것만으로도 경피흡수가 이뤄지기 때문에 다루기도 어려우며 어느정도냐면 작업자가 실수로 옷과 신발에 메탄올을 쏟아부었는데 이를 갈아입지 않고 그냥 일을 하다가 다음 날 영구실명에 이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따라서 에탄올 메탄올은 잘 구분하시는 것이 좋으며 이들 차이점 역시도 이처럼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잘 구별하시는 것이 좋으실텐데 일반인들이 이들을 구별하는 것은 그렇게 쉬운일 만은 아닙니다. 우선 육안으로 보았을 때에도 둘다 투명한 물과 같은 액체를 띄고 있기 때문인데요.


에탄올 메탄올 구분 1. 끓는 점

에탄올 메탄올 구분을 하는 방법으로는 끓는점의 차이를 통하여서 구별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메탄올은 64도에서 서서히 끓어오르고 에탄올은 78도에서 서서히 끓어오르기 때문에 온도를 재가면서 먼저 끓여보게 된다면 어느정도 알 수가 있습니다.


에탄올 메탄올 구분 2. 통에 해골표시

또한 보통 메탄올은 겉에 해골무늬 표시가 나와있기 때문에 같은 알콜이라 고 쓰여있다고 하더라도 해골무늬 표시를 통하여 에탄올 메탄올을 구분하실 수가 있습니다.


에탄올 메탄올 구분 3. 휘발 후 남아있는 지 여부

 에탄올 메탄올 구분을 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우선 투명한 플라스틱 판을 하나 준비하여서 그 위에 두 가지의 액체를 얇고 넓게 뿌리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게 되면 둘 다 휘발성을 지닌 물질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날라가게 되는데 에탄올일 경우에는 물기가 어느정도 남아있고 메탄올일 경우에는 날아간 뒤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됩니다.


구별 및 차이점 4. 냄새

또한 냄새로 구별하는 방법으로는 에탄올은 알코올과 같은 익숙한 냄새가 나고 메탄올은 그보다 더 화학약품같은 냄새가 강하게 올라옵니다. 


구별 및 차이점 5. 담는 통 색깔

이들을 담는 통 역시도 다른데요. 담는 통이 파란색이면 메탄올이고 흰색이라면 에탄올입니다.



이처럼 에탄올 메탄올이 무슨 차이가 있고 어떻게 구분을 하는 지에 대하여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이들을 통하여서 안전하게 핸드워시를 제작하여 깨끗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아예 이런 것들을 사용하지 않아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빠르게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에탄올 활용법 15가지